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극장판 (문단 편집) == 국내 개봉 == 한국에선 1기부터 5기까지의 극장판이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고[* 1~4기까지는 2008년 여름방학에 주당 한 편씩 방영했고, 5기는 2009년에, 동년 개봉할 예정이었던 [[칠흑의 추적자]] 개봉 홍보의 목적으로 기타 검은 조직 에피소드와 함께 따로 방영되었다.], 6기 [[베이커가의 망령]]이 롯데시네마를 통해 2008년에 처음 선을 보인 것을 기점으로 13기 '[[칠흑의 추적자]]' 가 개봉한 2009년부터 [[CJ ENM MOVIE|CJ ENM]][*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온미디어였다. 2011년 온미디어가 CJ에 완전히 흡수합병된 직후 개봉한 침묵의 15분은 판권에 대한 교통 정리가 완전히 되지 않았는지 수입 및 배급사가 각각 달랐고, 공동 제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12년 개봉한 11번째 스트라이커부터는 CJ ENM이 직수입 및 배급하고 있다.]이 배급을 맡아 매년 꾸준히 개봉해오고 있다. 22기 극장판까지의 대부분은 로컬라이징이 되어 있으나[* 예외가 21기 진홍의 연가인데, 하술될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23기부터는 홍보용 극장판으로 제작 되는데다 TVA 제작사인 [[TMS 엔터테인먼트]], [[요미우리TV]] 외 제작위원회를 이루는 이해관계 측에 의해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애니판과 달리 등장인물의 이름도 원판 이름으로 나온다. 다만 2013년에 개봉한 17기 절해의 탐정의 경우 [[자위대]]라는 소재와 [[욱일기]] 논란으로 인해 국내 개봉을 포기, 대신에 9기 [[수평선상의 음모]]를 개봉했으며 2014년 2월 초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가 개봉한 것을 기점으로 이후부터 연초 겨울 시즌에는 TV 스페셜 내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나 미개봉되었던 극장판 등을 개봉하고 여름 시즌에 본 극장판을 개봉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2017년까지 [[절해의 탐정|17기]] 외에 국내에 나오지 못한 극장판은 [[감벽의 관|11기]]와 [[전율의 악보|12기]]가 있었지만, 11기가 2018년 2월, 12기가 2019년 2월에 개봉했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 수입되지 않은 극장판은 17기가 유일하게 되었다. 13기와 14기에서 지명 등의 일부 부분에 대한 로컬라이징을 포기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한국 환경에 맞춰 현지화 작업을 거치는데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명탐정 코난이 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 있는 작품이니만큼 로컬라이징이 난해한 경우는 자막으로 상영하고 이를 사전에 고지하자."란 식의 주장이 나오거나 "굳이 로컬라이징을 거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로컬라이징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시선도 다수 존재한다. 그도 그럴 것이 창작물에서는 국적이 어떻게든 드러나는지라 무리한 현지화 시도는 되려 이질감을 빗어내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무턱대고 바꾸고 봤다가는 되려 극의 전개가 더욱 꼬이는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다른 작품 얘기지만, [[키테레츠 대백과]]는 괴상한 로컬라이징 때문에 평가가 깎였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도 드디어 변화를 맞이한 모양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말, 일본의 전통 문화인 [[카루타]]가 등장하는지라 팬들 사이에선 국내 개봉 가능성이 낮다고 분류되고 있었던 21기 극장판 '진홍의 연가' 의 국내 개봉 소식이 간접적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투니버스 측을 통해 공개된 공식 예고편과 7월 24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별도의 로컬라이징 및 더빙이 없는 자막판으로 개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8월 2일, 별도의 더빙이 없는 자막판으로 극장가에 정식 개봉되었다. 더빙판의 경우, 성우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극장가 상영 종료 후 VOD 서비스 시에 한국어 더빙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다만 로컬라이징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듯. [[진홍의 연가]] 영상 말미에 극장판 22기가 2018년 8월에 개봉할 것이란 예고 자막이 나간 것으로 보아 22기 역시 별 탈이 없는 한 내년 여름에 무난하게 국내로 입성할 것으로 보이며 이제 사실상 극장판의 로컬라이징 가능 여부는 국내 개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해진듯.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로는 진홍의 연가가 한참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J E&M 측이 7기 [[미궁의 십자로]]에 대한 저작권 관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미루어보건데 이제는 17기 마냥 욱일기 등 요소를 부각시키는 등의 논란이 터지는게 아니고서야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코난 극장판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결국 VOD를 통해 [[진홍의 연가]]와 [[미궁의 십자로]]가 로컬라이징 없이 더빙작이 나왔다. 즉 이 두 작품만큼은 우리나라 성우들도 일본 원판 이름으로 연기를 한다. 23기 [[감청의 권]]은 원래 기존처럼 로컬라이징이 다 된 상태로 더빙이 되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극장판 제작위원회 측에 의해 로컬 더빙 제작권한에 제재가 붙어 7기와 21기처럼 자막판으로 개봉하고, 비로컬 더빙으로 VOD를 발매한다고 한다. 앞서말한 두 극장판과 감청의 권의 비로컬 더빙을 보면, 상당히 이질감이 크다. 미궁의 십자로와 진홍의 연가는 각각 교토와 오사카, 일본의 전통 시와 카루타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감청의 권은 싱가포르가 배경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애초에 왜색이 들어가지도 않았음에도 비로컬된 더빙판으로 제공되는 것에 어이가 없다는 의견들이 분분하다.[*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싱가폴 카라테 대회 홍보용 극장판인데 태권도로 바꿔서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4기 [[비색의 탄환]]도 왜색 등으로 인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로컬 더빙으로 개봉하였다. 비로컬 더빙판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것은 처음이다. 25기 [[할로윈의 신부]]는 현지화에 방해되는 요소도 거의 없고 이미 현지화가 된 본편 에피소드인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과 연계되는지라 현지화를 하지않을 이유가 하등 없었지만, [[감청의 권]]부터 이어진 극장판 제작위원회 측의 현지화 불허 방침으로 역시 현지화되지 않았다. 26기 [[흑철의 어영]] 역시 현지화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었지만 4회 연속으로 로컬라이징이 되지 않았다. 이 극장판은 코난 역사상 전례없는 흥행 달성과 검은조직의 등장으로 이름만이라도 로컬라이징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무산되었다. 27기 [[100만 달러의 오릉성]] 또한 신선조와 관련된 내용이라 사실상 로컬라이징이 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다 봐야한다. 제작위원회의 방침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현지화 극장판을 다시 보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제작사 쪽이 다른 국가들의 현지화도 제제하는 분위기로 봐선 사실상 현지화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할 듯. 강수진 성우의 이야기에 따르면 로컬라이징 불가는 일본 영화 배급사의 주장이 매우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애니 스페셜 극장판은 예외인 듯 하다.] 코난 극장판은 인기있는 시리즈인 만큼 원작이나 TVA를 챙겨 보지 않는 라이트 팬들도 한 번쯤 극장에 가서 보기도 한다. 그래서 원작 또는 자막판까지 보는 깊게 좋아하는 팬층이 아니면 국내판 TVA에서 약 20년 정도를 로컬라이징 버전으로 방송하다 보니 투니버스 더빙판만 보는 팬층은 캐릭터들의 일본식 이름이니 너무 어색하다는 평도 꽤 존재한다. 심지어 일판명을 몰라서 캐릭터들이 특정 인물을 언급할 때 '''"그게 누군데?"'''라며 혼란스러웠다는 반응도 있다.[* 역으로 자막판과 코믹스를 위주로 보는 팬들에게 한국 이름을 대면 '''그게 누구였더라?'''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그래도 입문은 더빙판으로 했기에 메인 캐릭터들은 덜 헷갈리는 편.] 이렇다보니 팬들은 홍보용 극장판이라면 13기 [[칠흑의 추적자]], 14기 [[천공의 난파선]]과 같이 캐릭터들의 이름은 신이치, 란이 아닌 남도일, 유미란으로 로컬라이징하고 지명 등 나머지 요소만 도쿄, 오사카로 원판 명칭 그대로 가는 것을 바라기도 한다. 강수진, 김선혜, 우정신 성우도 기존의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서라면 로컬라이징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개봉한 극장판들은 훗날 투니버스에서 더빙으로 방영된다. 다만, 왜색이 짙었던 [[미궁의 십자로]], [[진홍의 연가]]와 국내 유일 미개봉작인 [[절해의 탐정]]은 한번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해 준 적이 없다. 아래의 극장판들은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를 제외하고 일본에서는 '''TV 스페셜'''로 방영되었으나, 국내에서는 극장판으로 상영된 것들이다. [[진홍의 수학여행]]는 원래 TVA 였지만 국내에서는 극장판으로 상영되었다. || 제목 || 국내 개봉일 || ||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14년]] [[5월 29일]] || ||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15년]] [[2월 12일]] || ||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17년]] [[2월 8일]] || || [[진홍의 수학여행|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21년]] [[1월 27일]] || 국내 흥행에 있어서 여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극장판은 물론이고 일본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도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제 때 극장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가 66만명이라는 걸출한 스코어를 기록한 이후로 17기를 제외한 모든 작품들이 일본 개봉 후 3~4개월안에 개봉했고 24기의 경우 일본과 동시에 개봉하고 있다. TVA 극장판 흥행력으로는 압도적인 시리즈이다. 13, 14, 15기가 모두 60만명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4~50만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면서 포켓몬스터, 도라에몽, 짱구를 비롯한 TVA 극장판 시리즈와의 비교를 불허했고 그나마 코난 시리즈의 흥행력에 비교될만한 것이 요괴워치의 첫 극장판인 [[탄생의 비밀이다냥!]]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그리고 [[포켓몬빵/2022년|포켓몬빵]] 효과를 받은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각각 55만, 50만, 58만을 기록한 정도. 일본 애니메이션 전체의 국내 흥행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다. 지브리스튜디오 작품과 신카이 마코토의 바로 뒤를 잇는 흥행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바로 코난 시리즈. 2021년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180만명을 돌파하면서 압도적인 TVA 극장판 흥행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이후 시리즈까지 흥행할지는 미지수이므로 코난의 꾸준한 흥행력에 비견될 TVA 극장판 시리즈는 아직 없다. 그러나 2019년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부터 그 꾸준한 흥행력에도 금이 가고 있다. 23기의 개봉 시즌이 불운하게도 일본 불매운동이 가장 불타오를 당시였던지라 평소 성적에 절반수준인 21만 9천명으로 상영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는 2018년 겨울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의 35만명에도 10만명 이상 뒤지는 수준이다. 구작품나 OVA의 극장상영이 아닌 작품이 짱구 시리즈의 관객수보다 뒤쳐진 것은 역대 최초. 이전까지 '''최저 관객'''을 기록했던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가 기록한 39만 8천명조차 당시 짱구 극장판의 '''최고 관객수'''인 35만 3천 명보다 높았던 것을 기억하면 굉장히 큰 타격을 입은 셈.[* 다만 2019년에 불매운동의 여파로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아예 개봉조차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코난 극장판이 짱구 시리즈보다 흥행력을 잃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021년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역시 20만 명 초반에 머물렀다. 코로나 시국을 감안할 때 꽤나 선전한 수치이긴 하지만 40만 명 이상을 꾸준히 찍어주던 시리즈가 두 작품 연속으로 20만 명 초반에 머무르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상황. 다만 두 작품 모두 개봉 시기가 최악이었으므로 코난 시리즈의 흥행력이 20만 명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단정짓긴 어렵다. 그러다 2022년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40만이 넘는 관객수와 국내 개봉한 코난 극장판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그러나 짱구와 포켓몬스터는 흥행력 회복을 넘어 코난 이상의 흥행 성적을 찍는 바람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58만명,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의 66만명은 물론이고 80만명까지도 넘겼다. 물론 포켓몬스터의 경우 상술했듯이 포켓몬빵 효과를 받은 게 있다.] 상대적으로는 이 둘에 밀리게 되었다. 이후 2023년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개봉 2주차에 관객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작 할로윈의 신부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면서 전작에서 쏘아올린 부활의 신호를 이어가게 되었으며 이어 70만 관객을 돌파해 14년만에 칠흑의 추적자의 기록을 깨고 '''국내 개봉 코난 극장판 관객수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